[공공뉴스=이민경 기자] 3년차에 접어든 구현모 KT 대표의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시가총액도 9년 만에 10조원을 재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구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탈(脫)통신 기조 아래 미디어·콘텐츠 등 유망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자랑하며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상반기 매출 전년比 4.4%↑..‘역대 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새해부터 ‘1등 디지코 도약’을 향한 구현모 KT 대표의 독보적인 리더십 구축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디지털플랫폼기업 ‘디지코’로 점프 업(Jump Up)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대거 영입한 까닭.세계적인 AI 석학 영입은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영역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원하는 구 대표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KT는 스마트한 젊은 인재 영입과 집중적인 투자로 미래의 성장 엔진인 AI 분야에서 일류(Top Tier)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는 국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을 통해 KT를 통신사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의 중요한 열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B2B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그간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B2C 시장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왔다면, 앞으로 B2B 시장으로 DX역량을 확장해 미래성장 기반